자막제작 : 히메로스 (www.himeros.com)
20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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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보라색은 사람 이름
초록색은 설명입니다.

여자!

여자 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나 지났어?

3일

난 3년이야.

넌 여자 친구 한 명을 쭉 사귀면서

손도 안 잡았지?

왜 그랬어?

난 너랑 달라

난 고상하게 사귄다구

여자보다 더 나은 인생이
있을 거야. 그치?

다른 이야기 하자.

뭐에 대해 이야기하지?

1911년 혁명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고 있니?

어때 보여?

손톱은 최고야.

저 남자 기억해 둬

자기 폴로 셔츠를 팬티까지 당겼잖아.

내 남자?

샌들

발에 꽉 끼잖아.

하이

발 떨기

대머리

이제 좀 낫군

우리가 만난 적이 있었나요?

전에 우리가 만난 적이 있냐구요?

뭐요?

친구한테 인사하고 올게

나쁜 년, 귀먹은 척 하기는..

매번 저 지랄이야.

전에 만난 적이 있는 거 같은데요.

그래요?

너 어디 있어?

득한음차
(시간있으면 차 마시자. : 기약없는 약속)

좋은 아침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힘내

전 좋은데요.

텔레비젼에서 말이야.

화면에서는

사실과는 달라 보여야지.

난 아직도 젊어요.

휴가 좀 주세요.

똑똑하게 굴어

넌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

그래요.

이번 작품, 당신이 맡는다고 들었어요.

진짜예요?

응, 일을 해야지.

벌써 한달이나 했잖아요.

지금도 하고 있고.

이건 커다란 투자야.

나이트 클럽, 가라오케

다 장사야.

그건 당신 직업이잖아요.

난 내가 맡은 부분만 잘 할 거예요.

전 영원히 MC 노릇만 하진 않을 거예요.

그래, 그래, 내가 널 보호해줄게

휴가 준다고

난 가서 일한다.

약속했어요.

또 뭘 파나?

또 싸구려 플라스틱 시계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MSC 쇼핑을 보고 계십니다.

전 여러분의 카렌입니다.

하이 카렌, 오늘 밤에 시간 있으면
만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지난 6년 동안

거꾸로 성장하고 있잖아

누구는 웃고 있고

좋은 생각이라도 있어?

아,, 아니요

그럼 주의를 기울이던가

9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일하는 거야?

세밀한 부분까지 살피느라구요.

마무리를 잘 해야죠.

좋아.

내일까지 잘 해

우린 왜 여자 친구가 없는 거지?

그래, 왜 그럴까?

난 잘 알겠는데,
네 자신을 잘 봐

무슨 뜻이야?

내가 듣기로
남자들이 운이 드럽게 없으면

그건 말이야.

그건 음기가 강하기 때문이래

주변의 사람들도

저주를 받는 거야.

누가 그 쓰방인데?

야, 쓰방아

뭐? 가자

어딜

어디

잠깐만, 너 여자 생겼지?

어떻게 알았어?

알 수가 있지

얼굴에 쓰여있잖아.

그래 보여?

응, 그렇게 보여

뭐가?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잖아.

여자 친구를 데리고 나와서
너의 멋진 친구들을 보여줘야지.

농담하지 말고 맥주나 마시자.

스포티?

미안해, 미안해, 내가 늦었지!

괜찮아.

다음에는 안 늦을 게

출발하자

액션 영화인데

오케이

여보세요. 누구세요?
안 들려요!

나 극장이야. 나중에 전화할게

저 쪽으로 가자.

직장을 갖기 전까지

난 데이트를 해 본적이 없어.

여자 친구가 몇 명 있었는데?

겨우 2명이야.

두 명?

응

그렇군

오랫동안 데이트를 해보지 못했어.

왜?

그러니까, 왜 데이트를 하지 않았는데?

왜 데이트를 하지 않았냐구?

일이 많이 바빠져서

만날 시간이 없었거든

그래서 그 여자는 미국으로 가버렸어.

2달 있더니

거기서 딴 남자를 만나더라고

그건 마치 '득한음차' 같았어.

그래서 난 미국이 싫어.

개인적인 이유야.

그 여잔 돌아왔을텐데

내 생각도 그래.

하지만 그건 2년 전 일이야.

그래서 나도 희망을 버렸어.

우리는 사랑에 관해서는
모두 바보잖아.

내가 만났던 남자 친구들은

모두 병같았어.

그 중에 한 명이

궁금해하지 않더군

녹색점 말이야.

난 어디에서나

그에게 진심으로 선물같은 존재이길
바랬어.

그와 결혼하길 바랬는데

그래서?

미국으로 날아가버리더라구

자기 생일 전날에

또 쓰방이같은 아메리카군.

그가 내게 청혼을 했다면

난 분명 그와 결혼을 했을 거야.

어쨌든 실연을 당했지만

됐어. 지난 일이잖아.

네 사람도 아니고

건배

다음 번에는

오늘 날 어때 보여?

좋아 보여
/고마워

조금 밝아보여

설마~

집까지 바래다줄까?

됐어. 택시타고 갈게

괜찮겠어?

응, 고마워

자기 전에 전화해줘

전화를? 좋아.

조심해서 가

너도

도착했어.
/이렇게 빨리?

난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알겠어.

난 간다. 빠바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넌 언제 준비가 되는데?

에이미
/뭐?

아니, 난 어제 복권 맞았어.

300원 벌었어.
(36000원)

그래서 간식을 살려고

아주 부자가 되셨군

내가 뭘 잘못 말했나?

너가 모르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아?

저 애는 왜 저래?

글세

또 여자 문제야?

힘내라

난 좋아

나 좀 그냥 냅둬

그가 왔거든

엄마

여보세요.

오늘 할아버지 생신인데
같이 저녁 먹는 거 알지?

7시다.

알아요.

케잌 사와라.

엄마. 케잌 사갈게요.

나 카렌이야.

왜 나한테 전화 안 했어?

저녁 먹자.

좋아. 문제 없어.

좀 있다 봐.

엄마, 나 저녁 먹으러
못 가요.

할아버지 97번째 생신이다.

안심하세요.

100살까지도 사실 거예요.

오징어 꼬치, 양고기 꼬치, 등등등

아니, 아니

닭 날개 볶은 거

돼지 고기 볶은 거

회 한 접시

이것 저것 이것 저것

됐어요.
(3564원어치 : 43만원 정도)

충분히 먹었나?

오케이

난 배불러

미안해, 두 시간이나 늦었네

괜찮아.

난 그렇게 못 느꼈는데

미안해. 여섯 시간이나 늦었네

괜찮아.

미안해 만

어제 밤에 못 나가서.

미안하지만 아가씨

카드가 빵꾸났어요.

뭐요? 그럴 릴가요!

돈 갚어.

고객님, 아직 대금 결재가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오늘 밤에 같이 밥 먹을
시간 있어? 카렌

예쓰

나가서 먹게?

예

아들아, 조금이라도 먹지

싫어요.

일찍 돌아왔구나.

쇼파에서 자지 마

씻고 침대 가서 자

뭘 보냐?

나한테 전화했었어?

왜 답문 안 남겼어?

일하는 중이었어.

그럼 좋아.

내가 널 지켜주지 않으면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때
누가 날 어떻게 지켜줄 건데?

화분이라도 나한테 떨어지면

난 길에서 죽어야 하는 거냐구?

침착해 설명해줄게

다른 사람이 내 핸드폰을
가져 가서 게임을 했어.

만약 너가 내 질문에 대답을 하면

넌 내 남자 친구가 되는 거야.

쭈와

오늘 나 달라진 거 없어?

나 머리 잘랐어. 보기 좋아?

그녀의 성격은 정말이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같아.

누가 그 여자 성격에 신경쓴데?

하지만 생긴 것 그런 것 같아.

마셔

넌 뭘 바라는 건데?

내가 데려가줄게

아, 그렇지. 가자.

잠깐만

잘됐네. 그렇게 하자.

왜, 가자며

그러니까 춤추는데?

너희는 남자야. 그렇지?

우리는 다 필요해

하지만 오늘 밤만은...

전화할게

여기 정차 금지인 거 모르세요?

여기서 친구 기다린 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금방 갈게요.

저도 알아요. 면허증, 신분증 주세요.

예, 금방 떠날 거예요.

다신 안 그럴게요.

면허증, 신분증

네 차례야.

전화는 꺼둬

여보세요.
전화할게

저게 뭐야?

시간나면 차나 마시자.

너 어디 있었어?

화장실
/우린 계속 여기 있었어.

화장실에서 그렇게 오래?

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여기에 있는데.. 불만 불만 불만

누구 차례야?

너

시간 나면 차 마시자.

밖에 나올 수 있어?

너가 보고싶어.

늦었잖아. 너 괜찮아?

넌 날 속인적 있니?

왜 이래?

여기 맥주 서빙하는 여자
너무 무례하잖아.

뭔 소리, 너가 여기 오자고 했잖아.

너 요즘 데이트하고 있지?

우리랑 술마실 필요는 없을텐데

난 그런 사람 아니야.

형제들이 먼저고
여자는 두 번째지

먼저?

너 어디 있어? 만나자

문제 없지.

담배 한 갑 갖다줄 수 있어?

문제 없어.

빨랑, 기다릴게

다른 데로 가자.

움직이기 귀찮아.

12시 넘으면 차도 끊기잖아.

여자가 많아.

그럼 가자.

잠깐만, 금방 올게

어디 있었어?

한 시간씩이나

가자 가자

천천히 운전해

잊은게 있다.

담배 한 갑 주세요.

조심해

하루종일 머리를 흔들어댈 건가?

저건 엠피쓰리야.

내 관심은 우리가 언제
들어갈 수 있느냐야.

난 정말로 그를 사랑해요

누구요?

난 정말로 그를 사랑해

고마워 왔구나

금방 다시 올게

따라가.

됐어. 우린 마시자.

안 따라가는 거야?

응

큰 소리 치지 마

여기가 시끄러워서 그래, 건배

진짜 애처럽군.

고마워 형제들

형제라고 부르지 마

좋아.

우린 가도 될까?
너무 힘들어.

뭐? 뭐? 뭐?

뭐라고 말했어?

뭐?

어디 가?

미쳤어?

너한테 무슨 일 있었어?

무슨 뜻이야?

너가 전화했을 때
난 이리로 달려왔는데

넌 날 신경도 안 쓰고

뚱보녀석이랑 춤을 췄잖아.

내 기분은 신경도 안 쓰니?

난 밖에서 놀자고 전화한 거지.

이런 게 싫으면 집으로 돌아가

왜 나한테 이러는 거지?

내가 어쨌는데?

난 네 남자친구야.

남자 친구, 그럼 내가 전화하고

함께 밥 먹는 남자는 모두

내 남자 친구겠네.

유치하게 굴지 마.

우리 관계는 뭐지?

우리 관계라니, 무슨 말이야?

우린 친구야...

한 총명한 남자가 말했지.

추억을 잊으려면

새로운 친구를 만나라.

그 총명한 사람이 누군데?

뭐가? 술이나 마시자.

난 일 없어.

나도 알아.

난 진짜 별일 없다니까.

알았다고

됐어. 난 괜찮다니까

알아 알아. 넌 진짜 괜찮아.

3달만 지나면 다 괜찮아질 거야.

나도 알아. 3달 후엔
괜찮을 거야.

비록 지금은 이렇지만

3개월 후엔 괜찮을 거야.

지금 느끼는 상실감도
그 때는 모두 잊혀질 거야.

이런 실연의 아픔도...

사랑이 아니면 뭐야?

겨울 폭풍이 올 것 같으며

내일 기온은 뚝 떨어질 것입니다.

두꺼운 외투를 준비해서
외출하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 추워진데
기억해...

그 여잔 더 이상 너와는 상관없어.

정신 차려

하지만 그녀에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

그럼 나한테 말해

진짜?

응

지금 나한테 말해

일기 예보관이
내일 아주 추울 거래.

두꺼운 옷을 입어.

맥주 더 마실래요?

그래요. 세 상자만 더요

기다려요.

아들, 와서 아침 먹자.

아들아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말거라.

그 물건들 필요없으면
나한테 줘

무슨 말씀이세요?

엄마. 왜 이러세요?

뭐가 어때서?

아빠가 늘 말했잖니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아빠!

어때서

엄마

낭비하지 말라니까.

난 준비가 안 되었어.

내가 오늘 내는 문제에 대답하면

넌 내 남자 친구인 거야.

우리 관계라니 무슨 뜻이야?

우린 친구 이상이야?

밥이야.

누구세요?

난 근육맨이지

왜 유덕화의 노래를 부르는 거죠?
(www.himeros.com)

이 노래 싫어해?
다른 것도 있는데

만
너가 왜 여기 있는 줄 알아?

아저씬 누구세요?

나는 333이다.

밥 먹자.

필요없어요. 가세요.

넌 항상 이 곳에서
밥이나 술을 선택했어.